대전 서구, 초등생 방과후 돌봄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3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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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3곳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가능 공간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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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3곳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5년 이상 무상 사용 가능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며 최소 80㎡ 이상(권장 면적 100~180㎡) 전용면적을 갖춰야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공고 제2023-73호)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설치 희망지의 인근 돌봄 수요, 공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장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등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가능 공간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평균 이용률이 104%로 일부 센터는 입소 대기자가 항시 있을 정도로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현재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외에 금년도에 8호점과 9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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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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