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A 명단 공시...오세근·문성곤·최준용 포함

금윤호 기자 2023. 5. 8.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끝나자마자 구단과 선수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8일 2023 프리에이전트(FA) 대상 선수 47명을 공시했다.

2023 FA 대상자는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미계약 선수를 대상으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FA 대상 선수들은 8일부터 22일(월)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하며, KBL은 9일(화) 오후 2시 KBL센터에서 FA 설명회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안양 KGC 오세근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끝나자마자 구단과 선수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8일 2023 프리에이전트(FA) 대상 선수 47명을 공시했다. 이번 FA 명단에는 통합 우승에 일조한 안양 KGC 오세근과 문성곤, 준우승팀 서울 SK 최준용 등 대어급 선수들이 포함됐다.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두 팀 외에도 수원 KT 양홍석,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성, 이대헌 등도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2023 FA 대상자는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미계약 선수를 대상으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낼 경우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택할 수 있다. 1개 구단 만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다면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에 나선다.

FA 대상 선수들은 8일부터 22일(월)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하며, KBL은 9일(화) 오후 2시 KBL센터에서 FA 설명회를 개최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