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새아버지' 유재석 응원 받았다…"더 부자 돼라"

공미나 기자 2023. 5. 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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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데뷔 10년 만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유재석의 응원을 받았다.

박재정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재석과 함께 한 사진과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재정은 유재석에게 첫 정규앨범 '얼론'(Alone)을 전달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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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정, 유재석. 출처|박재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박재정이 데뷔 10년 만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유재석의 응원을 받았다.

박재정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재석과 함께 한 사진과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재정은 유재석에게 첫 정규앨범 '얼론'(Alone)을 전달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가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9위를 기록한 차트를 공유하며 기쁨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정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건 진짜 기적 같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승승장구해라. 더 부자 돼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박재정 또한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새 인생을 만들어주신 새아버지 유재석 선배님을 찾아뵙고 앨범 선물을 드리고 왔다"며 "선배님께서 축하해 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지금이지만 조금은 들뜨게 되는 것 같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 박재정에게 메시지를 보낸 유재석. 출처|박재정 인스타그램

한편 박재정은 지난달 20일 첫 정규앨범 '얼론'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박재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이 수록됐을 뿐만 아니라 세션 섭외, 편곡, 녹음까지 박재정이 총괄을 맡아 약 4년에 걸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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