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세븐♥이다해, 행복 가득 결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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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세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본식 사진을 게시하면서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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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세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본식 사진을 게시하면서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도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실과 땀방울 잊지 않겠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열애 사실을 외부에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김준호,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래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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