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완치' 백청강, 1년여 만에 반가운 근황 "중국에서 아주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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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이 1년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며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전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2월 "당분간 중국에 가 있게 됐다"고 글을 올린 이후 오랜만에 SNS로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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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백청강이 1년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며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전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밥도 잘 먹고,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키도 2m 좀 안 되게 점점 크고 있고 얼굴도 점점 잘생겨져 가고 있고"라며 농담을 건넨 뒤, "아무튼 이제 자주 업데이트 할 테니 자주 소통하자, 여러분 그럼 이만 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백청강이 탈색한 헤어 스탕리에 귀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해 2월 "당분간 중국에 가 있게 됐다"고 글을 올린 이후 오랜만에 SNS로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긴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2년 첫 싱글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했으나, 같은 해 8월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이어왔고, 2014년 6월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8년에 싱글 '끝에서'를 발표하고,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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