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19일까지 `빅스마일데이`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홍보 이미지. G마켓 제공

G마켓·옥션은 오는 19일까지 3만여 셀러, 200여 브랜드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G마켓과 옥션 회원 전원에게 매일 2종의 쿠폰을 지급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이라면 같은 쿠폰을 매일 한 장씩 더 받을 수 있다.

또 3일마다 30만원 고액쿠폰을 지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며, 해당 쿠폰 역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일마다 한 장씩 더 지급한다. 빅스마일데이 로고가 붙어있는 상품이라면 모두 적용된다.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는 삼성전자, 로보락, LG전자, 에코백스, 블랙홀, 탑텐, 정관장, LG생활건강, P&G, 아모레퍼시픽, 농심, CJ제일제당 등 12개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들이 포진했다.

또 물가안정 위한 '최저가 도전템'을 매일 자정 특가탭에서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디지털 사는 날'로, 에어팟프로 2세대, 삼성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5 등이 나왔다.

친구에게 소문내기 캐시백 이벤트, 중소셀러 위한 팝업스토어 등 신규 코너도 공개했다. '소문내고 캐시적립' 코너를 통해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구매하면, 결제액의 3%를 스마일캐시 형태로 적립해준다.

모바일 앱에서 상품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또 중소셀러를 위한 '온라인 팝업스토어' 코너에서는 중소상공인의 스타상품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해 준다.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계산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