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3 전공융합혁신사업 비전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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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전공융합혁신사업(EUP: Extended University Projects)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2023 전공융합혁신사업(EUP)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 열린 이번 비전공유회에는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과 지역 내 사회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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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 열린 이번 비전공유회에는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과 지역 내 사회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성과 및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2023학년도 운영계획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계명대는 EUP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건축공학전공 학생들과 시설안전팀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단열, 변기 및 세면기 개보수, 벽지 및 장판 교체, 수납공간 설치, 창문 설치 등 노후된 주거환경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개선해 주었다. 또한, 관현악전공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롯한 클래식 음악 교육프로그램인‘계명 엘 시스테마’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교육, 지역 초등학교 영어교육 멘토링, 신소재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신소재 개발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체험, 다문화 가정 건강 멘토링 프로그램, 유소년 태권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식품가공학전공의 건강 먹거리 나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가졌다.
계명대는 과거와 현재를 위한 지역사회 헌신은 ‘봉사’이고,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 헌신은 ‘혁신’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대학의 책무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지역혁신’으로 인식하고 이와 관련해 전공융합혁신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는 항상 지역과 함께해 왔다. 이제는 그 존재만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과 소통하고 관계해서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이뤄나가야 할 때이다”며, “계명대의 자원과 역량을 살려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을 혁신하고,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 나가기 위해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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