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재도전…행정력 총동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이 지난 2019년 한차례 고배를 마셨던 봉화양수발전소 건설 유치를 다시 추진한다.
봉화군 의회 동의 등 유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비롯해 현장조사와 주민동의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의 문턱을 반드시 넘겠다는 의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년)을 확정함에 따라 봉화군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 의회 동의 등 유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비롯해 현장조사와 주민동의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의 문턱을 반드시 넘겠다는 의지다.
군은 향후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약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증가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양수발전소의 건설 비용은 1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양수발전소 건설로 외부 인구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업 분야가 취약한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2019년 당시 사업파트너였던 한국수력원자력㈜ 자체조사와 판단 결과 소천면 두음리가 타 후보지보다 양수발전소 건립에 최적지라고 판단, 봉화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최종선정에서 탈락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봉화)|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한정판 언더웨어 자태…글로벌 핫스타 답네 [화보]
- 양정원 6일 결혼 “신랑 비연예인, 비공개 양해” [공식]
- “걸을 수 없어, 갑작스레…” 장성규, 오른발 선천성 기형 고백
- 위너 이승훈, 블랙핑크 리사 20억 채무관계? 깜짝 (걸스 나잇 아웃)
- “손잡지 마” “꽉 안지 마” 고두심 반기는 이계인→김용건 질투(회장님네 사람들)
- ‘사혼’ 박영규, 54살 차이 딸 최초 공개 “살아가는 큰 의미” (살림남)[TV종합]
- 임영웅, 올블랙 슈트로 완성한 비주얼 ‘또 심쿵!’
- 유명 유튜버, 미성년과 동거→성관계…아내 폭행·반려견 학대까지
- “이동건, 무조건 공개연애…의자왕 돼” 父 살얼음 직설 (미우새)[TV종합]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