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닉,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확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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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용 SiC(실리콘카바이드) 잉곳 및 웨이퍼 제조 기업 쎄닉(대표 구갑렬)이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기업으로 확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 제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나 부품 또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확인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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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용 SiC(실리콘카바이드) 잉곳 및 웨이퍼 제조 기업 쎄닉(대표 구갑렬)이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기업으로 확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 제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나 부품 또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확인해주는 제도다.
쎄닉은 2022년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인증 획득과 함께 이번에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확인받으면서 국내외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을 통해 소재·부품 기술 개발, 해외규격인증, 공공 조달시장 진출 및 한국은행 금융중개 대출 지원 등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구갑렬 쎄닉 대표는 "SiC 소재산업은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 요소인 만큼 자체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해 SiC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쎄닉은 국내 유일의 전력반도체용 SiC 잉곳 및 웨이퍼 제조회사다. SiC 잉곳 성장부터 웨이퍼 가공 및 분석에 이르는 전 공정에 대한 자체 기술과 설비를 보유했다. 현재 전략적 투자 유치 및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150㎜ SiC 웨이퍼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200㎜ SiC 웨이퍼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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