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강보합 흐름‥美 증시 훈풍 영향
[정오뉴스]
간밤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형주가 긍정적인 이슈로 큰 폭으로 오른 점과 JP모건 등 일부 투자회사들이 지역 은행들에 대한 투자를 상향 조정하면서 지역 은행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국내 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월요일장 양 지수가 강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27포인트 오른 2522.21포인트로, 코스닥은 1.55포인트 상승한 846.6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고용이 강한 모습을 유지한 가운데, 애플의 실적 호재와 지역은행 주들의 반등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고 있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이노텍이 애플의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6% 넘게 오르고 있고, 대우건설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단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주가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2%대 양세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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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8145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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