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긍정평가…"셔틀외교 항구적 틀로"

정호윤 2023. 5. 8. 12: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셔틀 외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일 셔틀 외교가 원래 있어야 할 궤도로 돌아왔다"며 "현안의 해결뿐 아니라 국제질서 안정에 이바지하는 항구적 틀로 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총리 스스로 뜻을 전한 것은 평가할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신뢰 증진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고, 요미우리신문은 징용 노동자에 대한 기시다 총리의 발언은 한국 내 여론을 배려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일본 #한일정상회담 #셔틀외교 #언론_보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