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우승컵 들어올리고, 김민재는 샴페인 터트리고!

김동민 2023. 5. 8.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 선수가 쐐기골로 팀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셀틱은 2위 레인저스와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정규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한 셀틱은 FA컵 결승에도 진출해 있어 트레블 달성도 눈앞에 두었습니다.

나폴리는 경기가 끝난 뒤 홈 팬들과 우승을 축하했고, 김민재도 호명을 받아 등장하며 팬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 선수가 쐐기골로 팀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챔피언을 확정한 김민재의 나폴리는 홈팬들과 축하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셀틱.

후반 22분 쿄고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후반 25분에 쿄고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오현규,

에런 무이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 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자신의 리그 3호 골이자 시즌 4호 골이었습니다.

"오현규가 집어넣습니다. 오, 예스! 셀틱이 또 하나의 우승컵을 향해 달려갑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셀틱은 2위 레인저스와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정규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한 셀틱은 FA컵 결승에도 진출해 있어 트레블 달성도 눈앞에 두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유럽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올린 나폴리는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나폴리는 후반 29분, 오시멘의 페널티킥으로 피오렌티나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도 평점 7.3점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경기가 끝난 뒤 홈 팬들과 우승을 축하했고, 김민재도 호명을 받아 등장하며 팬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 샴페인까지 따며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