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한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獨 ‘iF 디자인상’ 본상

개편한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獨 ‘iF 디자인상’ 본상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웹사이트가 브랜드 경험과 세일즈 정보 중심으로 개편한 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웹사이트와 국가별 세일즈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웹사이트는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접점을 위한 세일즈 정보 기반으로 개편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테크, 혁신 등 한국타이어 고유의 정체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한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업 정보 역시 웹사이트 내 ESG, 재무 현황 등 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중이다.

한편 iF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