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피크타임'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꿈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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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너는 지난 5~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피크타임 톱6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에 최종 우승 팀으로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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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너는 지난 5~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피크타임 톱6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에 최종 우승 팀으로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배너는 합동무대 '배드'(Bad)를 시작으로 '러브 킬라'(Love Killa),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 '라차타'(LACHATA), '폼'(FORM),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아낀다', '롤린'(Rollin), '프라임 타임'(Prime Time) 등 JTBC '피크타임'에서 선보였던 신곡들뿐만 아니라, 앞서 발매한 앨범 타이틀 및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관객들은 팬 라이트를 흔들며 뜨거운 함성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즐겼으며, 팬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메시지 박스에서 하나씩 꺼내 읽으면서 현장 팬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배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완성해 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더 태환은 "피크타임 콘서트를 통해 정말 좋은 기회를 얻었고, 꿈만 같다, 이 꿈이 오래 지속되도록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했으며, 곤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과 오랜 시간 같이 사랑하고 함께하자"라고 했다. 영광은 "팬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너는 이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폼'(FORM) 무대를 준비해 능청스러운 제스처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또한, 긴 시간 함께 열광해 준 팬들을 위해 '아낀다'로 앙코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배너는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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