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김영진 내정

방재혁 기자 2023. 5.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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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 관련 뇌물 수수 의혹으로 공석이 된 정무조정실장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인 '7인회' 구성원인 김영진 의원(재선·경기 수원병)을 내정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무조정실장에 김 의원이 내정됐다.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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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정무기획실장엔 권혁기 임명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 관련 뇌물 수수 의혹으로 공석이 된 정무조정실장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인 ‘7인회’ 구성원인 김영진 의원(재선·경기 수원병)을 내정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간사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뉴스1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무조정실장에 김 의원이 내정됐다.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산하 정무기획실장에 권혁기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임명될 예정”이라고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자리는 현역 의원이 갈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명문화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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