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행시 합격 예비사무관 교육…'챗지피티' 학습도

정지형 기자 2023. 5.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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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무관 교육이 오는 9월까지 17주간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8일 5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사무관 328명을 대상으로 '제68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사무관들은 입교식과 함께 현충원 참배에 참석해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입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민 중심의 소통과 공감, 헌신과 열정, 창의와 혁신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예비사무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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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7주간 진행
공적 가치 체득·정책기획 역량 배양
8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8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신영숙 국가인재원장,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3.5.8/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예비사무관 교육이 오는 9월까지 17주간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8일 5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사무관 328명을 대상으로 '제68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사무관들은 입교식과 함께 현충원 참배에 참석해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사처는 공적 가치 체득과 종합적 정책기획 역량 배양에 초점을 맞춰 예비사무관 교육을 설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한 형태와 입교식 전 사전 온라인 학습 후,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역진행수업(플립러닝) 방식 등으로 준비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챗지피티(ChatGPT)와 빅데이터 통계 등을 활용해 정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도 준비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입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민 중심의 소통과 공감, 헌신과 열정, 창의와 혁신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예비사무관들에게 당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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