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회담 후속 조치에 철저히 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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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 달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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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 달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이후 52일 만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한일회담이 열렸는데, 두 정상은 모두 셔틀외교 복원에 의의를 뒀습니다.
한일 정상은 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한국 전문가 시찰단을 현장에 파견하는데 합의하고 G7 정상회의 계기로 히로시마 원폭 위령탑을 함께 방문해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공급망 구축 공조, 한일 간 비행노선 증편 등 관계 개선을 강조했지만 기시다 총리가 개인적 의견이라며 과거사와 관련해 "마음이 아프다"고 언급해, 진전된 사죄나 유감 표명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43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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