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지원 대상에 86개 협동조합 선정

박상돈 2023. 5.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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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올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동조합 86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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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중기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5.8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올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동조합 86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동조합의 업력·규모·매출·고용 기준에 따라 성장 단계를 초기·성장·도약 등 3단계로 구분하고 신청 단계에 따라 조합별로 최대 8천만원에서 2억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서울커피협동조합·두레포장이사협동조합 등 58개, 성장 단계에서는 스타컴퍼니소상공인협동조합·벗이룸협동조합 등 23개, 도약 단계에서는 우리겨레협동조합·느티나무협동조합 등 5개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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