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달 18일부터 'FSS금융아카데미' 개최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8일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FSS 금융아카데미'의 일반과정을 오는 1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FSS 금융아카데미의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바람직한 주식투자, 가상자산, 외환시장의 이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청년세대의 금융생활을 돕는 주제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올해 첫 일반과정인 오는 18일 강좌에서는 '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이복현 금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일반인 또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0명의 접수를 받는다.

심화과정의 경우 오는 8월께 이틀 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