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일반인 금융이해 돕는 'FSS 금융아카데미'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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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일반인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FSS 금융아카데미'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일반인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자 FSS 금융아카데미를 열어왔다.
이번 FSS 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가 FSS 금융아카데미의 의미와 성격,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 하에서 신뢰받는 금융의 역할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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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일반인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FSS 금융아카데미'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일반인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자 FSS 금융아카데미를 열어왔다.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일반인과 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0명만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소재 금감원 본원 대강당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FSS 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회당 2시간)씩 실시한다. 바람직한 주식투자, 가상자산, 외환시장의 이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등 청년세대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도우며 시의성도 있는 주제를 선정해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첫 일반과정에는 '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가 FSS 금융아카데미의 의미와 성격,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 하에서 신뢰받는 금융의 역할 등을 설명한다.
심화과정은 오는 8월중 1회(2일간) 실시하고,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뽑아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강좌를 연다. 심화과정 참여방법은 실시 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함께 금융감독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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