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김혜화와 친구라 생각 안 해, 내가 선배인데 막 대하더라" ('레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소리가 김헤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밝혔다.
행사에는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와 이동윤 감독이 참석했다.
문소리는 김혜화(임지현 역)와 대학 동창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문소리는 "김혜화는 나를 친구라 생각하지만, 나는 친구라고 생각 안한다"고 웃으며 "임지현 캐릭터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 나도 옛날 친구임에도 대표님이라고 존댓말을 쓴다. 촬영하면서 많이 외로웠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문소리가 김헤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와 이동윤 감독이 참석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 계약직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오피스물.
문소리는 모두의 롤모델이자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 역을 맡았다. 문소리는 김혜화(임지현 역)와 대학 동창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극중 임지현은 세용 회장의 딸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신임 대표로 부임된 인물이다.
문소리는 "김혜화는 나를 친구라 생각하지만, 나는 친구라고 생각 안한다"고 웃으며 "임지현 캐릭터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 나도 옛날 친구임에도 대표님이라고 존댓말을 쓴다. 촬영하면서 많이 외로웠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내가 선배라 막 대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어려웠을텐데 엄청 잘하더라"며 웃었다.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채로운 배우, 백진희 | 텐아시아
- 문소리 "촬영장 가면 입 다물자 생각…꼰대 되지 않으려 했다" ('레이스') | 텐아시아
- 문소리 "이연희,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그냥 코스모스라 생각했는데" ('레이스') | 텐아시아
- "유노윤호 관해 들은 소문 有, 방송용이라 생각했는데…" ('레이스') | 텐아시아
- "나 꼴리는 대로 살거야" 엄정화, '16.9%' 女風 이끈 비결[TEN초점] | 텐아시아
- 김영철, 민경훈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불렀나 "오늘은 결혼식…국수 먹고 가야지" | 텐아시아
- [종합] '횡령 의혹' 김정현, 폭로글 나왔다…퇴출 위기('다리미 패밀리') | 텐아시아
-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동생 똑닮은 몽환 목소리…컴백 D-1 | 텐아시아
- 김소연 "성인용품 소재, 긴장 됐다"…'센 캐' 지우고 '한정숙'으로 변신한 소감 ('정숙한 세일즈')
- [종합] 안성훈, 손태진에 맞불 작전 놨다…'불명' 첫 우승 트로피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