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홍종현 "케미 위해 이연희가 먼저 연락해 자리 마련, 고마웠다"

김경희 2023. 5. 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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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완벽한 보도자료 작성과 깔끔한 업무 처리 능력 등 모두가 인정하는 대기업 홍보실 에이스이지만 일보다 워라벨이 중요한 류재민을 연기한 홍종현은 "오피스 물은 처음이다. 수트를 굉장히 많이 입는데 그 전에는 시상식을 가거나 화려한 옷을 입는 캐릭터여서 라인이 잡혀있는 걸 많이 입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평범한걸 입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의상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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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이동윤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완벽한 보도자료 작성과 깔끔한 업무 처리 능력 등 모두가 인정하는 대기업 홍보실 에이스이지만 일보다 워라벨이 중요한 류재민을 연기한 홍종현은 "오피스 물은 처음이다. 수트를 굉장히 많이 입는데 그 전에는 시상식을 가거나 화려한 옷을 입는 캐릭터여서 라인이 잡혀있는 걸 많이 입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평범한걸 입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의상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밝혔다.

그러며 "기대와 걱정이 있었는데 한 공간안에서 많은 분량을 촬영하는게 재미있었고 보통의 직장인을 연기하다보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라며 작품을 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홍종현은 "윤조와 어린 시절부터 가깝게 지낸 인물로 서로의 모든걸 알고 있는 친구다. 일에 있어서 만큼은 다른 태도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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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는 "홍종현은 친해지기 전에는 차가운 면이 있는 것 같았는데 친해지고 나니 장난도 많이 치고 정말 성격이 좋더라"라고 홍종현을 칭찬했는데 홍종현은 "촬영 전에 친해질수 있게 이연희가 먼저 시간을 마련해 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극중 호흡을 위해 서로가 노력한 부분을 이야기 했다.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5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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