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美 '골드 갈라' 참석…'리더의 의미' 주제로 스피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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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쟈니가 미국 골드하우스(Gold House)가 개최한 '골드 갈라'(Gold Gala)에 참석했다.
NCT 쟈니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뮤직 센터(The Music Center)에서 열린 '제2회 골드 갈라'에 참석,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Destin Daniel Cretton)과 함께 주요 부문인 'Leading Man Award'(리딩 맨 어워드) 공동 시상자로서 자리를 빛냈다.'골드 갈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가 미국 내 경제, 정치,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시안계 인사들을 초청해 활약을 조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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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NCT의 쟈니가 미국 골드하우스(Gold House)가 개최한 '골드 갈라'(Gold Gala)에 참석했다.
NCT 쟈니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뮤직 센터(The Music Center)에서 열린 '제2회 골드 갈라'에 참석,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Destin Daniel Cretton)과 함께 주요 부문인 ‘Leading Man Award’(리딩 맨 어워드) 공동 시상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골드 갈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가 미국 내 경제, 정치,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시안계 인사들을 초청해 활약을 조명하는 자리다. 쟈니 역시 미국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물로 참석했다.
올해 '골드 갈라'에는 쟈니를 비롯해 닐 모한(Neal Mohan) 유튜브 CEO,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회장, 자넷 양(Janet Yang) 아카데미 회장, 스노우보드 선수 클로이킴(Chloe Kim), 배우 산드라 오(Sandra Oh), 키 호이 콴(Ke Huy-Quan),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등 세계적인 인물들이 자리했다.
쟈니는 시상에 앞서 '리더의 의미'를 주제로 스피치도 진행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리더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저 또한 NCT 멤버로서,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리더로서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 언어로 사람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쟈니는 이번 갈라쇼의 드레스 코드인 블랙 타이에 맞춰 개성 있는 슈트룩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해 문화예술 업계 주요 관계자 및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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