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를 무시해”…술 마시다 동네후배 흉기로 찌른 50대 체포

신동원 2023. 5. 8.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동네후배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안성 대덕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3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집 밖으로 A씨를 피해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평상시에 B씨가 나를 많이 무시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 안성경찰서는 동네후배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안성 대덕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3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집 밖으로 A씨를 피해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평상시에 B씨가 나를 많이 무시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