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년간 시설 거주 장애인 80명 홀로서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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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4년간 80명의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광주시는 탈시설 자립생활 보장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매년 20명을 시설에서 벗어나 주택에 살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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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4년간 80명의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광주시는 탈시설 자립생활 보장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매년 20명을 시설에서 벗어나 주택에 살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민관합동 장애인 자립위원회는 개인별 지원계획 적정성을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전, 일자리 참여, 의료, 문화·여가, 인권 보장 등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가장 기본적인 주택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 기관인 장애인종합지원센터 등 기관과 적극적으로 주택 확보,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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