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보건소, 5월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신관호 기자 2023. 5.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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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보건소가 5월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직장인에게 건강 체크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24주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에게 모바일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이환율을 감소시키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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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청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보건소가 5월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직장인에게 건강 체크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전화와 방문신청을 통해 8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8일부터 본격적인 초기 검진을 시작한다.

검진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24주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에게 모바일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총 3회에 걸쳐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도 받는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이환율을 감소시키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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