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롭게 오랫동안’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이정우 기자 2023. 5. 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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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본 사람 중에선 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화려했어요. 그런데 실생활에선 굉장히 검소하고, 한편으론 어려운 곳에 선뜻 큰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습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추모전이 열린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엔 안성기·박중훈 등 동료 배우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창호·윤제균·이장호 감독,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등 수많은 인사가 그녀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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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본 사람 중에선 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화려했어요. 그런데 실생활에선 굉장히 검소하고, 한편으론 어려운 곳에 선뜻 큰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습니다.”
배우 강수연의 1주기를 기리는 추모전이 열린 7일 동료 배우 박중훈은 강수연을 이렇게 회고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추모전이 열린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엔 안성기·박중훈 등 동료 배우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창호·윤제균·이장호 감독,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등 수많은 인사가 그녀를 그리워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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