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 불과 물의 만남…메인 포스터 공개

고승아 기자 2023. 5. 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까지 갖춘 웰메이드 작품임을 공고히 한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멘탈'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불, 물, 흙, 공기의 4원소가 어우러져 가지각색의 개성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4원소들이 살아가는 세상 '엘리멘트 시티' 속에서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앰버'와 '웨이드'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열정만큼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앰버와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물 웨이드가 펼쳐 나갈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앰버를 향해 작은 꽃을 내밀고 있는 흙 '클로드'부터 천장 위로 둥실 떠오른 공기 '게일'까지 디즈니·픽사 제작진의 역대급 상상력을 만나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은 앰버와 웨이드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들로 가득 차 궁금증을 높인다. 4원소들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화려한 '엘리멘트 시티'의 전경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소끼리 섞이면 안 돼!"라는 '엘리멘트 시티'의 규칙을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모험을 떠나는 앰버와 웨이드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특별한 동행에 나설지 호기심을 더한다.

디즈니·픽사 영화 '굿 다이노'로 전 세계에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피터 손 감독의 신작 '엘리멘탈'은 불, 물, 흙, 공기인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의 감독이자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명감독 피트 닥터가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고 자신하기도.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까지 갖춘 웰메이드 작품임을 공고히 한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