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모든 분쟁 종결”
안진용 기자 2023. 5. 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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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들이 소속사 관계자들의 폭행·폭언 등으로 갈등을 빚었던 기존 소속사와 결별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8일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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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들이 소속사 관계자들의 폭행·폭언 등으로 갈등을 빚었던 기존 소속사와 결별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8일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메가엑스 측은 "각자의 위치에서 K-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걱정하고 믿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들은 향후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메가엑스는 2012년 6월 앨범 ‘바모스(VAMOS)’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스파이어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전속계약 해지 등을 두고 이 회사와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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