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화점 신축·확장’ 조치계획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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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유 도로를 사업 부지에 포함시켜 백화점 신축 확장을 추진 중인 광주신세계가 도시계획위원회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내놨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늘(8일)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지구단위계획 입안 동의 전제 조건 9가지 대한 조치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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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 소유 도로를 사업 부지에 포함시켜 백화점 신축 확장을 추진 중인 광주신세계가 도시계획위원회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내놨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늘(8일)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지구단위계획 입안 동의 전제 조건 9가지 대한 조치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계획서에서 광천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비용을 모두 부담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시 소유 도로를 편입하면서 빚어지는 시민 보행로 차단 문제는 새 백화점 건물 2층 또는 3층에 공공보행통로를 이용해 해결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현 백화점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판매시설로 쓰지 않고 문화 청소년 시설이나 보육시설 등 지역민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되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시, 서구청과 협의하겠다고 했습니다.
금호월드를 포함한 주변 민원에 대한 해소 방안과 관련해서는 백화점 건물과 연결다리를 놓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구두로 전달했고, 추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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