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동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혐의 40대 구속 기소

류수현 2023. 5. 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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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집 주인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김재혁 부장검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25일 오후 9시 10분께 경기 시흥시 주택가에서 흉기 두 자루를 들고 집주인 주거지에 침입하려 한 혐의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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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흉기를 들고 집 주인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김재혁 부장검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25일 오후 9시 10분께 경기 시흥시 주택가에서 흉기 두 자루를 들고 집주인 주거지에 침입하려 한 혐의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는 집주인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됐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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