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감독 “정윤호 열정 의심했는데‥가장 바쁜 스케줄에도 프로페셔널”

박수인 2023. 5. 8.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윤호가 CEO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CEO 역이 처음이라는 정윤호는 "제 나이대 친구들이 실무적인 역할을 많이 하더라.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봤다. 외국에서 살다 온 설정도 있다"며 "가수라는 직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배우로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느끼는 감정들이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이 공부가 많이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윤호가 CEO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정윤호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서동훈은 에이전트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권위적인 것보다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는 캐릭터이고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CEO 역이 처음이라는 정윤호는 "제 나이대 친구들이 실무적인 역할을 많이 하더라.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봤다. 외국에서 살다 온 설정도 있다"며 "가수라는 직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배우로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느끼는 감정들이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이 공부가 많이 됐다"고 전했다.

이동윤 감독은 "(정윤호가) 열정맨이라는 소문이 있지 않나. 방송용이 아닐까 의심을 조금은 했는데 늘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촬영 사이에 가수 활동 등 여러 일이 있었다. 가장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더라. 저 사람 뭘까, 저렇게 살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했다"고 칭찬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사진=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