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김려원, 뮤지컬 '트레이스 유' 최초 젠더프리 캐스팅

이수지 기자 2023. 5. 8.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에 배우 선우가, '구본하' 역에 배우 김려원이 출연한다.

'트레이스 유'는 작은 락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메인 보컬 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며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 우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3년 초연 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트레이스 유'에 최초로 젠더프리 캐스팅된 이들 배우는 오는 6월21일 첫 공연 예정이다.

'트레이스 유'는 오는 11일부터 8월20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에 선우(왼쪽)과 구본하 역에 김려원 프로필 이미지 (사진=스튜디오선데이 제공) 2023.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에 배우 선우가, '구본하' 역에 배우 김려원이 출연한다.

8일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을 맡은 선우와 '구본하' 역을 맡은 김려원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

'트레이스 유'는 작은 락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메인 보컬 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며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 우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클럽을 찾아오는 한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본하는 여성에게 만나자는 쪽지를 남기지만 여자는 오지 않고, 떠나간 여인을 잊지 못한 본하는 결국 약물에 손을 대며 우빈과 갈등을 빚는다.

2013년 초연 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트레이스 유'에 최초로 젠더프리 캐스팅된 이들 배우는 오는 6월21일 첫 공연 예정이다.

선우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셜록홈즈:사라진 아이들' 등에, 김려원은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해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트레이스 유'는 오는 11일부터 8월20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