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김려원, 뮤지컬 '트레이스 유' 최초 젠더프리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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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에 배우 선우가, '구본하' 역에 배우 김려원이 출연한다.
'트레이스 유'는 작은 락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메인 보컬 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며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 우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3년 초연 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트레이스 유'에 최초로 젠더프리 캐스팅된 이들 배우는 오는 6월21일 첫 공연 예정이다.
'트레이스 유'는 오는 11일부터 8월20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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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에 배우 선우가, '구본하' 역에 배우 김려원이 출연한다.
8일 '트레이스 유'의 '이우빈' 역을 맡은 선우와 '구본하' 역을 맡은 김려원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
'트레이스 유'는 작은 락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메인 보컬 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며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 우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클럽을 찾아오는 한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본하는 여성에게 만나자는 쪽지를 남기지만 여자는 오지 않고, 떠나간 여인을 잊지 못한 본하는 결국 약물에 손을 대며 우빈과 갈등을 빚는다.
2013년 초연 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트레이스 유'에 최초로 젠더프리 캐스팅된 이들 배우는 오는 6월21일 첫 공연 예정이다.
선우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셜록홈즈:사라진 아이들' 등에, 김려원은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해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트레이스 유'는 오는 11일부터 8월20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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