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김병수호, 주승진 수석 코치 합류…오장은·주닝요 코치는 유임[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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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김병수호가 코치진을 새롭게 개편했다.
김 감독은 "가장 큰 걸림돌이 중도 부임이다. 기존에 나와 발을 맞췄던 사람들을 섭외하기가 어려웠다. 나도 수원 선수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새 코치들도 마찬가지라면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봤다. 수원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첫 번째였고 수비쪽에 힘을 보탤 것도 필요했다. 주승진 코칭에 대한 우려도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내부적인 것을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 주 코치는 계속 고사했다. 힘든 부분인데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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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화성=박준범기자] 새롭게 출발하는 김병수호가 코치진을 새롭게 개편했다.
수원 제8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병수 감독은 8일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코칭스태프도 공개했다.
우선 수석코치는 주승진이 맡는다. 주 수석코치는 2010년 이후 수원 유스 감독으로 활약했다. 최근엔 스카우터로 활약했다. 지난 2020시즌 이임생 감독이 물러난 뒤 대행을 맡기도 했다.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김 감독은 주승진을 택했다.
김 감독은 “가장 큰 걸림돌이 중도 부임이다. 기존에 나와 발을 맞췄던 사람들을 섭외하기가 어려웠다. 나도 수원 선수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새 코치들도 마찬가지라면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봤다. 수원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첫 번째였고 수비쪽에 힘을 보탤 것도 필요했다. 주승진 코칭에 대한 우려도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내부적인 것을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 주 코치는 계속 고사했다. 힘든 부분인데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말했다.
기존 코치진 중에는 오장은 코치와 주닝요 피지컬 코치만 유임됐다. 오장은 역시 수원 내부를 잘 알기 때문이다. 어려웠다. 가장 큰 걸림돌이 중도 부임이다. 기존에 나와 발을 맞췄던 사람들을 섭외하기가 어려웠다. 김 감독은 “내부에 있는 사람이 팀을 가장 잘 안다. 장단점은 있지만 시간과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2군 피지컬 코치로는 김주표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 코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원 유스 18세 이하(U-18) 피지컬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골키퍼 코치에는 신화용 코치가 합류한다. 양상민 2군 코치는 스카우터로 보직이 변경됐과, 김태륭 분석관을 보강해 기존 분석관과 함께 2명의 분석관이 분석을 맡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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