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셔틀 외교 정상궤도 한일정상회담 주요 성과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로서 한일정상의 셔틀외교가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논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면우 세종연구소 부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면우 / 세종연구소 부소장)
김용민 앵커>
어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유코 여사가 입국했습니다.
우선 이번 일본 총리 방한의 배경과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있기까지 지난 한미정상회담 직후 일본 측에서 먼저 방한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본격적으로 한일정상회담 주요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점점 더 거세지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 정상은 북핵과 미사일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어제 정상회담 이후에 있었던 공동기자회견의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셨습니다.
한일 북핵 공조 관련 주요 메시지와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한편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도출한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 가능성을 묻는 질문도 나왔는데요, 윤 대통령의 답변과 의미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양국의 경제 협력 관련한 구체적 언급도 나왔는데요, 특히 양국의 대표적인 비우호 조치였던 화이트리스트의 원상회복 및 반도체 공급망 공조 강화 관련 내용이 눈에 띄었는데요.
관련 주요 메시지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번에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기시다 총리의 언급도 있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에도 ‘사죄나 반성’의 표현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엔 강제징용 노동자의 고통에 대한 개인적 차원의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확대회담에서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요, 그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한일 정상은 또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습니다.
관련 성과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기시다 총리가 이달 말에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했죠.
북한, 인태지역 정세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면우 세종연구소 부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