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산업·과학기술 등 철저한 후속 조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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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전날)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 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방위적인 협력과 미래세대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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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전날)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 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당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방위적인 협력과 미래세대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윤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우주, 양자, 인공지능(AI), 디지털 바이오, 미래 소재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연구개발(R&D) 협력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와 일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함께 견고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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