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S 게임플랫폼에 ‘디스민즈워’ 서비스 협의

위메이드는 마이크로스포트 게임 플랫폼에 현재 개발중인 ‘디스민즈워(가칭)’의 서비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플랫폼에 현재 개발중인 ‘디스민즈워(가칭)’을 서비스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2년 투자한 아시아 게임 회사는 위메이드가 유일하다. 투자 후 6개월 간 양사는 다방면으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디스민즈워’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플랫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실제 지형을 반영한 국가 기반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워버스(Warverse) 게임이다. PC, 모바일 뿐 아니라 콘솔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는 AI 기술과 결합한 기계 학습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도와주며, 관련 기술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달 27일 론칭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역시 애저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