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문소리 “꼰대 되지 않으려 노력, 입 다물고 조용히 연기하자고”

박수인 2023. 5. 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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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레이스'를 촬영하면서의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문소리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구의정 역을 위해 준비한 점으로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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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문소리가 '레이스'를 촬영하면서의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문소리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구의정 역을 위해 준비한 점으로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대한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했다. (이)연희 씨, (홍)종현 씨, (정)윤호 씨가 나를 어려워 하면 어떻게 하나, 최대한 꼰대가 되지 말자, 현장에 가면 입 다물고 조용히 연기 하고 퇴근 하자 했다. 칼퇴의 마음으로 칼단발을 했다"고 전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사진=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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