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천농협 황희중‧정귀숙 부부, 5월 ‘이달의 새농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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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춘천농협의 황희중(64)‧정귀숙(61) 부부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횡희중‧정귀숙 부부는 1980년부터 농업을 시작, 현재는 아스파라거스를 영농하고 있는 43년차 선도 농업인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황희중‧정귀숙 부부가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후계농업인 육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주변 농축산인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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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춘천농협의 황희중(64)‧정귀숙(61) 부부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횡희중‧정귀숙 부부는 1980년부터 농업을 시작, 현재는 아스파라거스를 영농하고 있는 43년차 선도 농업인이다.
이 부부는 국내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며 판매 다각화를 통한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강원 아스파라거스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아스파라거스 수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친환경 농업과 미생물 사업 등을 적극 이용하며 영농비를 절감했으며, 서춘천농협 이사‧춘천시아스파라거스 연구회장을 역임하며 영농 후계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황희중‧정귀숙 부부가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후계농업인 육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주변 농축산인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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