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환 목원대 감리교학원 이사장, 발전기금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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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유영완 이사장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차세대 감리교 목회자로 헌신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달라며 8일 목원대에 법인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유 이사장과 하늘중앙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과 목원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10대 감독,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를 거쳐 2021년 6월30일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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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령인구 감소속 유능한 감리교 목회자 육성해달라"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유영완 이사장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차세대 감리교 목회자로 헌신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달라며 8일 목원대에 법인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유 이사장과 하늘중앙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과 목원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2018년 ‘선교조각공원(축복의 동산)’ 조성위원회 위원으로 참여, 대학 홍보와 발전기금 모금에 힘썼다.
또 지난해 기독사학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와 한국교회·기독교학교의 공동체적 대응을 위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이사로 선임됐고, 올해 3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회 동문을 초청해 ‘도익서 장학회’ 설립 설명회도 열었다.
목원대 신학과 78학번으로 충남 천안시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10대 감독,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를 거쳐 2021년 6월30일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 이사장은 “하나님이 세우신 목원대가 현재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 있다”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인인 사실을 절대 잊지 않고, 진리, 사랑, 봉사를 실천하면 거룩한 빛이 우리 대학을 비출 것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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