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쥬록스, 또 송지효 정산 지급 어겼다! 1일->4일->10일 지급으로 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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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에게 정산금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피소당한 전 소속사 우쥬록스가 또다시 정산지급일을 어겼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당초 우쥬록스가 지난 4일까지 정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다시 정산금 지급일을 1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우쥬록스는 송지효 측에 지난 1일까지 미지급된 정산금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송지효 측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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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배우 송지효에게 정산금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피소당한 전 소속사 우쥬록스가 또다시 정산지급일을 어겼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당초 우쥬록스가 지난 4일까지 정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다시 정산금 지급일을 1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우쥬록스는 송지효 측에 지난 1일까지 미지급된 정산금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지효 측은 이같은 약속을 믿고 1일 자정까지 기다렸지만 우쥬록스는 2일 “정산금을 4일까지 입금하겠다”고 돌연 말을 바꿨다.
이에 송지효 측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0일은 우쥬록스 재직자들의 급여일이기도 하다. 우쥬록스는 기존에 급여를 제때 받지 못한 재직자들에게 이날 밀린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쥬록스는 직원들의 급여 및 4대보험까지 체납한 사실이 지난 4월5일 ‘스포츠서울’ 단독보도([단독]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 임금체불에 출연료 미정산까지…직원 퇴사 러시)를 통해 알려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측은 직원들에게 이달 10일까지 급여 및 퇴직금과 4대 보험 등을 지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스타일리스트 등 외주업체 비용도 미정산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송지효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소속사의 이름을 삭제했고, 이후 지난달 14일 우쥬록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편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송지효의 정산금 미지급 및 직원 임금 체불 논란 등의 책임을 안고 최근 사임했다. 그러나 송지효 측은 우쥬록스 사측은 물론 박주남 대표에게도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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