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2년반 만에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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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빨간불 켠 코스피…원·달러 환율 보합권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오르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입니다.
◇ 자영업자 연체율 치솟아…저소득층 '심각'
지난해 말 자영업자 중 한 달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연체율이 0.26%를 기록해 2년 반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하위 30%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2%로 3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 토스 '짠테크', 혜택 100분의 1로 급감
토스뱅크가 인근 앱 사용자가 있을 경우 최대 1천원을 주던 서비스 혜택을 최근 10원으로 줄였습니다.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한 서비스였지만, 막대한 손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주가조작에 '10년 거래금지' 법안 추진
주가조작이 적발될 경우 최대 10년간 주식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폭락 직전 대주주가 주식을 파는 행위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 오너가 주식을 매도하기 전 매매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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