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홍종현 “촬영 전부터 이연희와 술 진탕 먹어, 친한 누나 같았다”

박수인 2023. 5.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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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홍종현이 서로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이연희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홍종현에 대해 "친해지기 전에는 차가운 면도 있는 것 같았는데 친해진 후에는 장난도 많이 치더라. 일할 때는 카리스마가 있고 멋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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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연희, 홍종현이 서로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이연희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홍종현에 대해 "친해지기 전에는 차가운 면도 있는 것 같았는데 친해진 후에는 장난도 많이 치더라. 일할 때는 카리스마가 있고 멋지더라"고 말했다.

홍종현은 "(이연희) 누나의 공이 컸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만나서 리딩하지 않나. 셋이 친구로 나와야 하고 어린시절부터 막역한 사이로 나와야 하니까 나서서 자리를 많이 만들어줬다. 셋이 술도 진탕 먹기도 했다. 제게 선배님인데 어느 순간 편해져 있더라. 친한 누나 같았다"고 했고 이연희는 "어린 친구들과 연기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사진=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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