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사스 `메타페이`, 워크데이 페이롤 서비스 파트너로

팽동현 2023. 5.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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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사스는 워크데이와 SW(소프트웨어)파트너십을 체결, 자사 페이롤 솔루션 '메타페이'가 '워크데이 글로벌 페이롤 커넥터'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넷사스는 워크데이의 클라우드 HCM(인적자본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들에 '메타페이'를 제공, 안정적인 급여 업무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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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왼쪽) 메타넷사스 대표와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타넷사스 제공

메타넷사스는 워크데이와 SW(소프트웨어)파트너십을 체결, 자사 페이롤 솔루션 '메타페이'가 '워크데이 글로벌 페이롤 커넥터'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넷사스는 워크데이의 클라우드 HCM(인적자본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들에 '메타페이'를 제공, 안정적인 급여 업무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로써 고객사들이 인사·급여 솔루션 구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기능성과 보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메타넷사스에 따르면 '메타페이'는 워크데이를 이용 중인 국내 주요 유통·식품기업을 비롯한 180여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해 월 평균 22만명, 연간 5조4000억원 규모의 급여를 처리해왔다. 워크데이 HCM과 자연스럽게 호환돼 자주 바뀌는 국내 세법과 인사정보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며 근태·복리후생·연말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일 메타넷사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메타페이와 워크데이 솔루션의 뛰어난 연동성, 고객사의 양적·질적 다양성,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워크데이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이 문제없이 급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메타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는 한국 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페이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넷사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앞으로 워크데이는 한국 시장에 페이롤 관련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선진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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