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단 흥행 기록 세운 '가오갤3'…기네스 신기록부터 제작비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블의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국내 극장가를 점령하며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163만 95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국내 극장가를 점령하며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163만 95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100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으로는 최단기간 흥행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탑건: 매버릭'(819만)이나 '아바타: 물의 길'(1080만)과 비슷한 흥행 속도다. 이날 오전 기준 '가오갤3'는 34.1%로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영화의 흥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가오갤' 시리즈는 앞서 1편과 2편의 전 세계 흥행 수익만 16억 3710만 달러(약 2조 1614억 원)에 달한다.
2억 5000만 달러(약 3311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진 '가오갤3'는 현재까지 전 세계 극장가에서 2억 82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해외 영화 매체들은 관객이 집중되는 여름 극장가에서 '가오갤3'의 흥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가오갤3'가 개봉 초기부터 흥행 기세를 잡는 데 성공한 가운데, 영화의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1천 명 이상의 배우를 위해 2만 3000개 이상의 분장을 실제로 제작하며 '단일 작품에서 가장 많은 특수분장을 한 영화'라는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는 기존의 기네스 기록 보유 작품인 '그린치'를 넘어선 수치다.
이처럼 역대 최고의 특수분장이라는 진기록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우겨우 구했다" 日 맥주 품귀현상도...'노재팬' 끝났나? [Y녹취록]
- "굿즈·점심 제공"...文 평산책방, 자원봉사 '열정페이' 논란
- '상위 1%' 유튜버 7억 원 벌 때, 하위 50%는 연봉 40만 원
- [뉴스라이더] 금연 요청하니 커피 쏟아버린 진상손님 "신고해 봐"
- 통일교, 3년만의 대규모 합동 국제결혼식 개최...8000쌍 결혼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속보] '오물풍선 피해 보상' 민방위기본법, 본회의 통과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