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 MVP' 오세근 FA 시장 나간다, 최준용·문성곤·양홍석까지, KBL 대표 포워드들 가치 평가 받는다[오피셜]

2023. 5. 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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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7명이 FA가 된다.

KBL은 8일 "2023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 총 47명을 공시했다. 안양 KGC 오세근, 문성곤, 서울 SK 최준용 등 총 47명의 선수가 포함됐으며, 올 시즌 계약 만료 대상 선수 중 울산 현대모비스 김지후는 2022-2023 시즌 구단별 출전 가능 경기 1/2 미달에 따라 계약 연장됐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L은 "2023 KBL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은 10개 구단과 선수 간의 자율협상으로 시작 된다. 자율협상 이후 계약 미 체결 선수를 대상으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1개의 구단만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이 때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원 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들은 8일부터 22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9일 14시부터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FA 설명회’가 열린다"라고 했다.

[오세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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