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문소리 “여성스러운 이미지였던 이연희, 당차고 열정 넘쳐”

박수인 2023. 5. 8.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소리와 '레이스' 감독이 배우 이연희에 대해 칭찬했다.

문소리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번 작품 전까지의 이미지는 굉장히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하고 코스모스 같은 이미지였다. 한 없이 맑고 그런 이미지였다. 실제로 만났는데 굉장히 당차고 열정이 넘치는 목소리, 말투더라. 원래 이연희가 저런 사람인지, 박윤조가 들어가서 저런 사람이 된 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문소리와 '레이스' 감독이 배우 이연희에 대해 칭찬했다.

문소리는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번 작품 전까지의 이미지는 굉장히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하고 코스모스 같은 이미지였다. 한 없이 맑고 그런 이미지였다. 실제로 만났는데 굉장히 당차고 열정이 넘치는 목소리, 말투더라. 원래 이연희가 저런 사람인지, 박윤조가 들어가서 저런 사람이 된 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작품을 통해서 털털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노력도 많이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윤 감독은 "(이연희가 실제로는) 굉장히 씩씩하고 강단있더라. 겉으로 잘 표현 안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윤조는 직장생활을 몇 년 해 본 인물이다. 연희 씨를 만나고 나서 이 역할에 딱 맞겠구나 싶었다. 너무 잘하더라, 됐다 싶었다"고 전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사진=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