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학자금대출 성실 상환' 청년 장기연체자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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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두나무㈜와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분할상환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를 두나무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전년도에 처음 시행한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줬다"며 "올해도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왔던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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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두나무㈜와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분할상환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를 두나무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실상환 노력 규모(1년 이상 약정 유지, 약정금액 50% 이상 상환)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상환 의지는 충분하지만 여력이 부족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는 성실상환 요건을 완화한다. 약정금액의 30% 이상을 상환하면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총 3352명에게 3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 조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6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전년도에 처음 시행한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줬다"며 "올해도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왔던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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