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음자리표 음악회' 개최

이진우 2023. 5.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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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오는 13일부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보문음자리표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13일 공연을 시작으로 하계기간(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총 15회 공연을 진행한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보문호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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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 보문수상공연장 내 금관악 공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오는 13일부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보문음자리표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13일 공연을 시작으로 하계기간(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총 15회 공연을 진행한다.

'코리아심포닉브라스' 지역 음악 단체.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공연은 5월13일~6월24일, 9월2일~10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상기 일정은 우천·기타사항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공연 러닝타임은 1시간 정도이며 공연 시작시간은 일몰 시간에 맞춰 5~6월의 경우 오후 6시30분, 9~10월의 경우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다.

기타 변동사항은 공사 홈페이지·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팀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KOREA SYMPHONIC BRASS, 단장 이창구)'라는 지역 음악 단체로 2021년에 창단된 브라스 밴드로서 금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월별 공연 주제로는 5월에는 기쁨과 즐거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6월에는 순국선열에 부합하는 행진곡·합창, 9월에는 가을여행을 연상케하는 애니메이션 ost 및 재즈, 10월에는 영화음악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보문호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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