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마스터스 D-4, 입국자 불편 없앴다…원스톱 교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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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가 해외참가자 입출국 지원을 위한 안내테스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태조직위는 해외참가자들의 원활한 입출국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 1, 2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안내데스크 및 출입국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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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김포 공항에 해외참가자 입출국 지원 안내데스크
입출국 무료수송 158대 등 대회기간 총 689대 수송버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가 해외참가자 입출국 지원을 위한 안내테스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태조직위는 해외참가자들의 원활한 입출국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 1, 2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안내데스크 및 출입국상황실을 운영한다.
입국심사, 세관, 검역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출입국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통역지원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외참가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항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대회종합시스템 앱 설치, 안내서 및 한국관광홍보물 배부, 수송차량 안내 등 해외참가자에게 대회 참가 정보를 제공한다.
대회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대회 개최 2일 전인 10일부터 대회 종료 2일 후인 22일까지 총 689대의 무료 수송을 지원한다.
해외참가자 입출국 수송을 위해 총 158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입국 수송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69대를 운행하고, 출국 수송은 16일부터 22일까지 메인등록센터에서 공항까지 89대의 무료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14개 시·군의 숙소~경기장을 운행하는 수송버스 186대와 시군~시군 간 수송버스 96대, 시군~개·폐회식장 수송버스 89대 등 530대의 버스도 운행한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송지원을 위해 공항과 메인등록센터, 시군 메인경기장에 수송통제반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수송 사각지대를 대비하기 위해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장 인근 식당이 없는 경우 해외선수의 식당 수송을 자율방범대가 담당하게 해 참가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태조직위 이강오 사무총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위해 오랜 기간 꼼꼼히 준비했다. 참가자들이 이동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떄까지 수송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25개 종목으로 전라북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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